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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낭자군단, 새해 첫 우승 도전

내달 1일부터 LET 시즌 개막전… 신지애·유소연 등 대거 출전
RACV 호주여자 마스터스

지난해 세계 여자골프계의 중심에 섰던 ‘한국 낭자 군단’이 호주에서 2013년 시즌을 활짝 연다.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스 리조트에서 열리는 RACV 호주여자마스터스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의 시즌 개막전이다.

신지애(25·미래에셋), 유소연(23)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 새해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이 대회에 이어 14일부터는 LET 대회이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이 캔버라에서 열려 선수들에게는 LPGA 개막을 앞두고 훈련 성과를 점검할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2006년 양희영이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지난 대회에서는 유소연(23)이 단독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했으나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김하늘(25·KT) 등과 함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09년에도 캐서린 힐(호주)에 이어 2위에 올랐던 유소연은 올해야말로 정상에 올라설 기회라며 벼르고 있다.

지난 시즌 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며 신인왕에 오른 유소연은 최근 호주 현지에서 훈련에 들어가 이 대회와 호주여자오픈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을 제패한 신지애도 강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다.

신지애는 2007년 베테랑 카리 웹(호주)에 2타 뒤진 2위에 오르는 등 여러 번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외에 양수진(22·정관장), 최운정(23), 이일희(25·이상 볼빅), 재미교포 김초롱(29), 호주교포 스테파니 나(24) 등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대회에서만 7번 우승한 카리 웹을 필두로 호주 선수들도 대거 출전, 안방에서 한국 선수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인 크리스텔 부엘리용(네덜란드),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미국) 등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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