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美軍 지하철 20대女 성추행 등 2월 첫 주말 사건·사고 얼룩

미군병사들이 지하철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는가 하면 화재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숨지는 등 지난 주말 도내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일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미군 병사 A(20)씨 등이 음악을 크게 트는 등 소란을 피우다가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하는 20대 여성의 신체부위를 더듬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검거된 6명 외에 달아난 3명을 쫓고 있다.

3일 오전에는 화성시 정남면의 한 금형 제조공장 숙소 화재로 잠 자던 베트남 근로자 A(24)씨 등 2명이 숨졌다. 숨진 A씨 등과 함께 컨테이너 박스에서 잠을 자고 있던 근로자 9명은 대피했다.

이날 0시 30분쯤에는 이천시 설성면의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3천200여마리가 질식사하는 등 폐사했다.

또 지난 2일 오후 10시 2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대형 영화관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관객 3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지방종합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