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대진대학교~서울 강남·양재역간을 운행하는 직행좌석형버스 3100번을 3100-1번으로 계통분리해 오는 18일부터 포천시 신읍동 지역까지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읍동~서울간 노선은 지난해부터 시민들로부터 연장해 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노선으로 수도권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장되는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1일 9회 운행할 예정으로 포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버스노선을 조정해 주민편익 및 감동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