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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팡파르’

道, 381명 출전 종합우승 12연패 도전

국내 최대 동계 스포츠 축제인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8일 오전 10시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체육회(KOC)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동계체전에는 사상 처음 동계체전에 출전하는 세종시를 포함해 17개 시·도에서 총 3천670명(임원 1천210명, 선수 2천460명)이 출전하며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 종목과 전시종목인 스키점프, 모굴스키 등이 펼쳐진다.

경기도는 이번 체전에 499명(임원 118명, 선수 381명)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우승 12연패에 도전한다.

이미 지난 13일부터 스키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빙상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중등부, 컬링 등이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17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제11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때문에 일정이 조정됐다”는게 대한체육회의 설명이지만 기형적인 대회 운영으로 동계체전의 감동과 위상이 반감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편, 도 컬링은 사전경기에서 3년 연속 종목우승을 달성했다.

또 도 빙상의 종목우승 11연패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스키와 아이스하키는 종목 준우승을, 바이애슬론은 종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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