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청정환경을 보존하고 무단투기 행위를 추방하기 위해 계도 및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6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이 다음달 2일~29일까지 관내 상습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한다.
주민 청결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기위해 홍보계도활동도 실시해 이달 말까지 교육기관,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마을방송과 현수막 등을 이용한 홍보 및 계도활동으로 경각심을 높여나가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 주변, 도로변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24대의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24시간 감시하는 한편 기업체, 군부대 등과 연계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