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5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투자사업을 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복지사업은 수혜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9개 분야에 이른다.
주요 사업은 ▲만4~6세 아동 대상 아동 인지능력제고 ▲만18세 이하 문제행동위험군 아동 대상 심리지원 ▲만18세 이하 중증 장애아동 대상 맞춤형 재활보조기구 렌탈 ▲만7~12세 아동 대상 아동비전형성지원 ▲만0~6세 아동 대상 영유아발달지원 ▲만7~12세 문제행동위험군 아동 대상 아동정서발달지원 ▲만7~12세 경도비만 아동 대상 아동건강관리 ▲만4~70세 장애인 찾아가는 맞춤운동 ▲취약가정 상담 등이다.
수혜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4인 가구 건강보험료기준 13만9천여원) 주민이며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박상복 시 사회복지과장은 “주민 복지 체감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최대 성과를 낼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