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2일 개최된 8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따른 영외 면회에 시정 및 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실시된 홍보관 운영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270명의 신병들을 면회하러 온 전국각지의 면회객들을 대상으로 시의 산정호수, 아트밸리 등 주요관광지 및 이동갈비, 막걸리 등 농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8사단 신병교육대 영외 면회가 처음 실시된 2012년 총 15회 면회로 1만3천43명이 방문했으며 면회 시 외출지역으론 일동, 이동, 산정호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면회 시 소비비용이 6억4천280만원으로 영회 면회 실시에 따른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시 관광지 및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올해가 ‘포천방문의해’인 만큼 다양한 관광상품개발을 통해 면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