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성남 사회복지직 여직원 투신… “근무 힘들다” 유서 발견

26일 오전 6시40분쯤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한 아파트 화단에 성남시청 공무원 G(32·여·사회복지 9급)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4층에 있는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미뤄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자택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근무하기 힘들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씨는 사회복지직으로 임용돼 지난해 4월 분당구 한 동주민자치센터로 발령된 이래 현재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활 지원, 아동복지, 이웃돕기 등의 업무를 맡아 왔다.

한편 성남시는 사회복지직의 업무 과중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