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군정5대 핵심 전략중 하나인 복지·건강을 연계한 통합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5~26일 이틀간 무한돌봄팀과 방문보건팀이 합동으로 지역 위기가정 5가구를 방문했다.
무한돌봄팀 사회복지사는 위기가정을 방문해 현재 경제적 상황, 가족관계, 필요한 욕구 등을 조사했고 방문보건팀 간호사는 질병 및 질환 등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향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관리카드를 만들어 가정방문 시 분야별로 서비스 제공 내용을 작성토록 관리해 중복서비스를 방지하고 기관별 서비스 제공내용을 공유토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합동방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