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 ‘시네마천국’이 봄을 맞아 MC를 교체하는 등 봄맞이 개편을 단행하고 3일 오후 2시 첫선을 보인다.
새 MC로는 김석범 수원대 연극영화학부 교수와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발탁됐다.
김 교수는 영화 ‘터치’, ‘천국의 향기’ 등 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자로도 활동했고,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현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전임연구원이다.
이와 함께 ‘시네마천국’은 SNS(트위터:@ebs_cinema)를 개설해 본격적으로 시청자와 소통에 나선다.
제작진은 “SNS를 통해 두 MC의 영화 수다를 엿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서 만나볼 영화인에게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또한 작품성 있는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네마천국 시사회’도 준비하고 있다.
3일 방송에서는 ‘피아노’ ‘델마와 루이스’ ‘결혼은, 미친 짓이다’ 등을 통해 페미니즘 영화이론의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또 ‘할리우드 영화 장르와 웨스턴’을 통해 할리우드 서부영화의 특징을 살피고 ‘연가시’ ‘화차’ ‘마이웨이’ 등 140여 편이 넘는 영화를 편집해온 박곡지 편집감독과의 인터뷰도 마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