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의정부 경민중)이 2013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훈은 11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부 51㎏급 결승에서 주수환(포항 동지중)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 81㎏급 결승에서는 황민혁(안산 관산중)이 김준규(대구 계성중)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고 여중부 42㎏급과 +70㎏급에서는 유주희와 임보영(이상 관산중)이 김진희(강원 철원여중)와 김다혜(전남 여수무선중)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초부 36㎏급 결승에서는 안재홍(의정부 금오초)이 박민제(충남 당진탑동초)를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