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가 12일 제191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5건, 2013년도 제1차 고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승인의건과 오산남부종합복지관 민간위탁동의안 등 7건을 처리했다.
시정질문에 나선 김지혜 부의장은 취약보육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관련해 지역 특성에 맞게 취약보육어린이집 인가와 국공립어린이집 설립이 이뤄지고 있는지, 영유아보육법과 보육 사업안내 지침에 의해서 인가설치 및 국공립어린이집이 입소순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질의했다.
또한 윤한섭 의원은 궐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련해 단계별 세부추진일정과 행·재정상 세부지원계획을 질의했고, 이어 자연재해 예방대책과 관련해 신장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지정 타당성 조사용역결과와 조치실적 및 계획과 풍수해보험 홍보실적, 가입대상 및 실적, 미가입자 조치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