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특화병원인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13일 오후 3시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바로병원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3월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게 되는 시기지만 관절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늘거나 무리한 움직임이 지속될 경우 질환 자체가 악화될 수 있다”며 관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우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자신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느낄 수 있지만 겨울 동안 움직임이 많지 않아 약해져 있는 관절이 갑작스럽게 움직이게 되면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는 것이다.
바로병원은 이번 건강강좌에서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활동 시 주의사항은 물론 운동 관리법, 다양한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기성 원장<사진>은 “봄에는 자신의 상태를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하는 관절염 환자들이 늘어나게 된다”며 “관절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올바른 운동법과 치료법을 스스로 익히고 꾸준히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한편 바로병원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척추와 관절질환, 내과질환 등과 관련된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문의:☎(032)722-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