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25일 5급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윤리전략연구원 청렴윤리교육센터 한창희 소장을 초빙해 구청 소회의실에서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박우섭 구청장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주민들의 높아진 윤리적 기대수준과 환경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청렴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주민복지와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한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모든 일에 공익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 한창희 소장은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를 주제로,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다양한 위반 사례를 통해 법령 해설을 실시함으로써, 공무원 행동강령 규범과 이행 현실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해 직원들의 부패발생 가능성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뒀다.
한편, 구는 향후 6급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실시를 계획하는 등 청렴의식 함양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