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그동안 각각의 사업으로 추진하던 공동주택커뮤니티 활성화 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부터 ‘연수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통합해 공모한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지역공동체 형성·회복을 위해 서로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과 열린 공간을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으로 구분해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조직으로 공동주택은 해당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며 일반주택은 관내 주민으로 구성된 15인 이상의 비영리 단체가 가능하다.
한편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단체나 이익단체 또는 동일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기타 재단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는 제외된다.
공모분야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지원 등 두개 분야로 신청기간은 4월1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