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병국(여주·양평·가평·사진) 의원은 8일부터 12일까지 대통령 특사로 아프리카 케냐를 공식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당선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케냐타 대통령과 면담에서 내년의 한국과 케냐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그도안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경제·통상, 에너지,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양국간 지속적인 우호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의 발전경험을 토대로 개도국과 선진국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등 개발협력 분야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