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목)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7.4℃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5.9℃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7.5℃
  • 맑음광주 6.7℃
  • 맑음부산 8.4℃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8.1℃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이석현, 영플레이어 상 도전 ‘이상무’

대구전 전반20분 선제골
득점 10위권 유일한 신인
김봉길 감독, 애정 과시
“석현, 앞으로 더 발전할
무한한 잠재력 지녔다”

프로축구 데뷔 첫해를 맞는 이석현(23)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책임지는 공격수로 떠올랐다.

이석현은 13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0분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3호 골을 터뜨린 그는 K리그 클래식 득점 순위 공동 4위에 올랐다.

현재 득점 순위 10위권 내에 올 시즌 데뷔한 신인은 이석현이 유일하다.

이석현은 서울FC와의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고 성남 일화와의 3라운드 원정 경기,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승리를 확정한 상황에서 터뜨리는 추가 골보다 경기의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골이 많았다.

서울전(3-2 인천 승)에서는 0-1로 뒤진 상황에서 흐름을 뒤집는 동점골을 터뜨렸고 13일 대구와의 경기에서는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석현의 맹활약 덕분에 인천은 6경기를 치른 현재 3승2무1패(승점 11)로 시즌 4위다.

인천 김봉길 감독은 이석현에 대해 “앞으로 더 발전할 여지가 큰 무한한 잠재력을 지녔다”고 칭찬했다.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은 이석현의 가장 뛰어난 강점이다.

이석현은 6경기에서 전체 16번의 슈팅을 날렸다. 그 중 12개가 골대 안쪽을 향한 유효슈팅이었다.

김봉길 감독은 “아주 높은 정확도”라고 평가했다.

특히 서울전에서 이석현이 터뜨린 ‘행운의 데뷔골’은 운보다 실력이 더 많이 섞였다고 재차 강조했다.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이석현이 때린 중거리슛은 골키퍼 정면을 향하는 듯했지만 김용대 골키퍼가 제대로 잡지 못해 골대 안쪽으로 굴러 들어갔다.

김봉길 감독은 “득점도 득점이지만 이석현이 수비 쪽으로 내려서서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하는 역할을 해준 덕분에 팀의 공수가 안정되고 있다”며 “신인으로서 이 정도 활약은 펼쳐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말했다.

김봉길 감독은 이석현에 대해 “팀의 공수를 모두 책임지는 이석현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