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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만의 특화된 토론모델 만든다

市-우송대학교 우호 협약
곽상욱 시장 등 30명 참석

 

오산시는 교육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토론 수업 문화의 확산과 오산의 특화된 토론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총장 John E. Endicott)과 상호 우호 협력을 위한 관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오산 관내 학교장, 토론연구회 임원 교사, 토론 동아리 지도교사 우송대학교 존 엔디콧(John E. Endicott) 총장, 미츄요 엔디콧(Mitsuyo Endicott) 송영학 교수(경력개발센터장), 손영호 교수, 조슈아박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오산의 특화된 토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토론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와 상호 정보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도모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오산시는 그 동안 오산을 토론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학교수업문화에 토론을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으로 토론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토론연구모임을 구성해왔다.

오산시는 “한국토론협회장과 세계토론협회의 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솔브릿지 국제대학의 죠슈아 박 교수가 오산의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토론 수업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스스로 꿈을 찾고 원하는 미래를 설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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