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17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한다.
또한 해당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1주일간 지역내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협동조합 설립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들도 순회 설명회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연수구에는 현재 11개의 예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159명을 포함 약 23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