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농업생산력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 8개 분야 117억여원 규모의 46개 지역사업을 조기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현황으로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13개 지역(42억원)을 비롯해 농로포장사업 4개 지역(2억원), 수리시설정비사업 7개 지구(10억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11개 지역(37억8천만원), 기타사업 11개 지역(25억2천만원) 등이다.
또한 시는 농업기반시설 및 농촌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해 현재 모든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발주했으며, 다음달 이전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시 기반조성 담당자는 “추경을 통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30개소(32억원)의 사업도 조기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