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주안노인문화센터는 24일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오복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 동안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 등 5복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 및 문화공연, 노래자랑,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22·23일에는 힘찬병원 연계 건강강좌 및 생활체조 등의 건강 프로그램을, 24일에는 기념식 및 레크레이션, 노래자랑을 실시해 주안노인문화센터 회원들이 즐거운 잔치에 참여했다.
25일에는 마술공연 및 전통국악을 공연함으로써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있다.
또한 주안5동 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한 미술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계기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인 26일은 ‘10년 젊어지기 운동’으로 신바람걷기 대회를 실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및 유명강사 초청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