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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오산시장, 출판기념회 연다

다음달 1일 문화예술회관
교육의 기적 이야기 담아

민선5기 오산시장으로 재임 중인 곽상욱 시장이 다음달 1일 오후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저서인 ‘학교 밖 학교, 대표교육도시 오산이야기’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곽 시장은 이 책을 통해 민선5기인 지난 2년 반, 오산시 전체가 만든 ‘교육의 기적’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냈다.

곽 시장은 “대한민국의 아주 작은 도시 오산에서 시작된 혁신교육의 불꽃이 주변 지역으로 점차 번져가는 모습을 보았고 ‘교육 불모지’ 오산이 ‘대표 교육도시’로, 세계교육의 중심에 우뚝 서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일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은 경계를 없앴고, 정치인과 교사는 머리를 맞댔으며, 기관·단체와 기업체는 힘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부모는 스터디를 거쳐 교사로 나섰으며, 경찰서는 학습장으로 변모했고, 예술무대와 스포츠센터도 자리를 내주는 등 모든 기관이 교육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을 두고 ‘교육의 기적’이란 부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곽 시장은 “혁신교육지구인 오산에서 학교 내 교육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배움과 가르침에 즐거움이 있는 수업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지자체와 지역사회, 시민단체는 ‘학교 밖 학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발굴한 사례를 보여주는 ‘대표 교육도시’를 힘차게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비전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곽 시장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한마음으로 뭉친 오산 시민 모두에게 오산시장의 이름으로 감사를 전하는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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