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배우고 생각하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인 학산콜강좌를 확대 운영한다.
학산콜강좌란 주민 5명 이상 강좌 신청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주는 맞춤교육서비스로, 자신만의 강의 스타일로 디자인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학습자에 의해 자발적으로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석율도 높다.
1분기 36개 강좌 운영에 이어 이번 2분기는 42개의 강좌가 접수됐으며, 참여인원, 학습참여 동기, 지역사회의 환원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31개 강좌가 선정됐다.
이번 2분기 강좌는 ▲마을벽화그리기 ▲메이크업 ▲생활요리 ▲바리스타 창업 ▲장구교실 ▲포크아트 ▲동화구연지도사 ▲아동한자교육 ▲손 인형극 ▲볼링교실 ▲클레이아트 ▲아동미술지도사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