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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육상대회 내일 안산서 개막

47개 종목 1693명 참가… 태극마크 향한 격돌

육상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제4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 남녀 47개 세부 종목에서 전국 중·고·대학·일반부 선수 1천693명이 참가해 6일까지 닷새간 태극마크와 한국기록을 향해 기량을 겨룬다.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린 대표 선수 16명도 시즌 첫 실전 경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점검한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와 6월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록을 바탕으로 8월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를 확정한다.

연맹은 이미 마라톤·경보 대표 선수로 남녀 8명을 선발했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2 런던올림픽에서 세계의 높은 벽을 절감한 한국 육상은 이후 허들과 경보, 도약(장대높이뛰기·높이뛰기), 투척(창던지기) 등 세계 톱 10 가능성이 큰 틈새 종목 위주로 대표팀을 재편했다.

한때 육성 종목으로 키운 100m, 계주 선수들은 대표팀에서 나와 소속팀에서 훈련 중이다.

일본 고교생 기류 요시히데(18)가 육상 남자 100m에서 자국 역대 2위 기록인 10초 01을 찍어 열도를 들끓게 한 상황에서 한국 육상에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연맹은 종목별 한국신기록을 세운 선수에게 500만원, 소속팀 코치와 대표팀 코치에게 각각 125만원을 포상금으로 준다.

400m 계주와 1천600m 계주에서 한국기록이 수립되면 릴레이팀(4명)에 1천만원, 소속팀 코치와 대표팀 코치에게도 각각 250만원씩 준다.

남자 200m(1985년 장재근·20초 41)를 필두로 남자 400m(1994년 손주일·45초 37), 남자 800m(1994년 이진일·1분 44초 14), 남자 높이뛰기(1997년 이진택·2m 34), 여자 100m(1994년 이영숙·11초 49) 등 해묵은 한국기록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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