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일요일이 좋다 - 맨발의 친구들’이 5일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는 6일 전날 방송된 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전국 가구 기준 2.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한 5.1%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전작 ‘K팝스타 2’에 이어 지난달 21일 첫선을 보인 ‘맨발의 친구들’은 강호동을 앞세운 야외 버라이어티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 한류스타 김현중을 비롯해 유세윤·윤시윤·김범수 등 출연진 섭외에도 힘을 줘 다른 주말 예능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그러나 오후 5시대 시청률 1위를 달리는 MBC TV ‘일밤 - 아빠 어디가’에 밀려 번번이 고전했고, 지난주에 이어 베트남 현지 로케이션 촬영분이 이날 전파를 탔지만 시청률 반등에는 실패했다.
반면 MBC TV ‘일밤 - 아빠 어디가’는 지난주 13.9%보다 소폭 하락한 13.6%의 시청률로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5.9%였다.
오후 6시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은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이 13.3%로 선두를 달렸고, SBS TV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 12.7%, MBC ‘일밤 - 진짜 사나이’가 8.8%로 나타났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지난주 14.9%보다 소폭 하락한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