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양주역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0일 맞이하는 제2회 유권자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공정선거지원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역 주변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 행사는 국민주권의 가장 중요한 실현과정인 선거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유권자의 권한과 책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5월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정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익 양주시 선관위 사무국장은 “내년에 실시예정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는 만큼, 대한민국의 유권자인 양주시민들은 국민주권의 가장 중요한 실현과정인 선거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권한과 책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