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오는 15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원내대표를 맡아 1년간 원내를 지휘하다 지난해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한 후 치러진 5·15 전당대회에서 곧바로 집권여당의 수장이 된 것이다.
황 대표는 박근혜정부의 안착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는 동시에 계파로 갈라진 당의 분열을 치유하고, 역량을 끌어올리는 등 당 쇄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을 가다듬고 있다.
황 대표는 12일 “국민행복시대를 이끌겠다는 게 대선 공약인데 이를 잘 지켜 성공한 정부로 남아야 한다”면서 “당은 이런 공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뚜벅뚜벅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 체제가 지난 1년 순항했던 것만은 아니다.
대표 취임 한달만인 6월, 대선 경선과정에서 터진 당원 명부 유출사태에 이어 9월말에는 당시 박근혜 대선후보가 ‘과거사 인식’ 논란 등으로 위기에 빠졌다.
또다른 시험대는 국회의원 선거만 20여개 지역에서 열려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오는 10월 재·보선이다.
반면 10월 재·보선까지 선방하면 황 대표 체제는 더 공고해지고 내년 6월 지방선거 관리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