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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청소년 문화의집 통합지원

관내 6곳 시설·내년 개관 예정 수련관 대상

광명시는 관내 6개의 시립 청소년 시설과 더불어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청소년수련관, 소하동 청소년문화의 집의 특성화 및 통합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청소년 전문가와 학부모, 청소년 시설 직원 등 40여 명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립 청소년 시설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청소년 시설이 사업 중복과 일회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제공하지 못한 점을 감안, 향후 지역사회 학부모와 학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과 의견을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앞으로 청소년 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시설 직원의 복지 향상, 광명시 청소년 의식구조 및 생활환경 등을 반영한 청소년 정책 수립, 상담센터의 전문성 확보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 서대문청소년수련관 고형복 관장은 “광명시가 시설별 SWOT 분석을 통해 청소년들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차별화 전략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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