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정문이 새롭게 단장됐다.
SK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20일 SK그룹 인수 출범 1주년을 맞아 하이닉스의 새로운 변화와 비상을 통한 글로벌 ICT기업에 걸맞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정문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두 달여간의 공사끝에 이를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새 조형물은 무광택 알루미늄 재질로 폭 28.2m,높이 16.3m의 규모로 비상과 변화, 행복추구의 이미지를 형상화시켜 기존 공장 정문에 배치됐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미래기술을 선도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및 주주 등의 행복 추구를 위한 의미를 새 조형물에 부여했다”며 “SK그룹의 고유 이미지는 물론 글로벌 하이테크산업과 24시간 사업장을 함축시킨 이미지를 그려내기 위한 디자인에 주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