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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연동 市 경계지역 경관조성사업 본격 추진

남동구, 예산 6억원 확보

인천시의 관문인 남동구 운연동 시 경계지역(백범로)의 경관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국회의원은 남동구의 현안 사업 중 하나였던 운연동 시계지역 경관조성사업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운연동 시계지역 경관조성사업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해 경기도와 인천을 잇는 시 경계 지역의 낙후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며 경관조성 및 시설물 설치, 수목식재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의 협조 덕분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 외에도 남동구 일원의 정주여건 개선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의원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앞 둔 인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남동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다음달 구체적인 사업추진 용역을 마친 후 올해 운연동 시경계지역 경관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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