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축구의 30년 역사가 담긴 책자가 발간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0일 K리그 30년 역사가 담긴 책자 ‘한국프로축구 30년’을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에는 1983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 통사가 담겨 있다.
출범 이전 한국 축구를 개괄하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연도순으로 K리그의 역사를 정리했다.
이외에도 특별지면, 구단 소개, 사진 화보, 부록 등으로 꾸려졌다.
특별지면에는 축구 기자 6명이 K리그 사에서 중요한 이슈를 뽑아 정리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부록에는 프로연맹 관련 자료와 역대 경기 기록 등이 포함됐다.
이 책은 내달 1일부터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5만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