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20일 오후 7시 수원 제주살레에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5월23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됐던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출전종목 사무국장 30여명과 경기도생활체육회 임·직원이 참석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결과 안내 및 평가에 이어 향후 운영방안 등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도생활체육회 한규택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대축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참가선수와 더불어 힘든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준 종목 사무국장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경기도 종목별 연합회가 내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행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생활체육회에서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40개 종목에 출전, 37개 종목에 입상(우승 26개, 준우승 6개, 3위 5개)하며 13년 연속 최다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경기성적이 우수한 시·도에 주는 경기력상과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우수한 시·도에 주는 성취상을 모두 휩쓸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