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예년보다 장마기간이 길고 강수량도 많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이어짐에 따라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 재난 대비 수방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수중펌프 22대, 동력소방펌프 6대, 양수기 6대 및 소방차량 흡수구 등의 수방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기습폭우 등 수해발생 시 신속한 대민지원을 위해 전 직원에 대해 풍수해 장비 관리 및 조작 숙달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또 기습폭우 등 수해 발생 시 소방용수시설인 저수조를 활용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해안 및 저지대 침수피해 시 신속한 배수 작업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응할 계획이다.
최헌택 서장은 “수방장비 조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강화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재해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처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