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가평군 협의회장에 김기복(60·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김 협의회장은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세종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쌍용양회 전무이사, 가평군기업인회 회장, 가평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가평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가평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진도레미콘 대표이사·회장을 맡고있다.
김 협의회장은 매우 활동적이며 친화력이 뛰어나 선·후배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김 협의회장은 “최근 북한의 개성공단 출경차단, 판문점 직통전화 단절, 군 통신차단, 전시상태 선포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이 시점에 통일 전반에 대한 주민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독서와 골프가 취미인 김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양영희 씨와 3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