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남동구 조동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23억5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조동초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친환경기법이 적용돼 있지 않은 기존의 노후된 학교에 대해 친환경 기법을 적용해 전면 개보수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47억1천600만원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50%, 인천시교육청 예산50%로 추진된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14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윤 의원은 “이번 조동초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지역내 낙후된 학교환경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내 학교환경 개선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고 국회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