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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병원, 주민 일체감 갖기 모색

프로야구 경기 관람 지원 ‘바로데이 이벤트’ 가져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이 지난 3일 인천 남구 주민을 위한 ‘바로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 지역 주민들과의 일체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프로야구 경기에 바로병원 측이 1천명, 인천 남구청이 2천명을 각각 초대해 경기 관람을 지원하기도 했다.

바로병원은 매표소 앞 광장에 룰렛 게임존을 설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뼈돌이 힐로(바로병원 캐릭터)와 함께 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게임 결과에 따라 찜질팩, 텀블러 등의 상품을 즉석에서 제공했다.

또한 이날 경기에 앞서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과 박우섭 남구청장은 각각 시타와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올랐다.

이철우 원장은 “바로데이 행사를 통해 남구 지역 주민들과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마련돼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물론 주민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올 시즌 동안 SK 와이번스의 최정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홈런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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