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2.2℃
  • 맑음대전 -1.1℃
  • 구름많음대구 4.4℃
  • 구름많음울산 4.4℃
  • 흐림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7.0℃
  • 흐림고창 2.6℃
  • 구름많음제주 8.5℃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0.4℃
  • 구름많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4.8℃
  • 구름많음경주시 5.0℃
  • 구름많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수능 ‘국사 선택’ 감소추세

윤관석 “필수과목 지정해야”

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대학 수학능력시험 응시자 가운데 국사 과목에 대한 응시 비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윤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사 과목의 응시 비율이 2009학년도 10.5%, 2010학년도 10.9%, 2011학년도 9.5%, 2012학년도 6.7%, 2013학년도 7.1%로 갈수록 떨어지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응시자 가운데 한국근·현대사에 대한 응시 비율도 2009학년도 33.3%, 2010학년도 35.1%, 2011학년도 34%, 2012학년도 25.8%, 2013학년도 25.5%로 감소 추이를 보였다.

윤 의원은 “지난 2005년 국사가 선택과목으로 조정되면서 역사교육이 약화된 사이에 주변국의 역사 왜곡이 도를 넘고 있다”며 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