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지난 3~4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201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평생학습분야 공약이행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공약이행 분야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 평생학습 참여율 10% 향상을 공모, 평생학습분야 공약이행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평생학습을 통해 지혜로운 시민적 덕성을 키우고 지역주민들끼리 소통하는 통두레 모임을 활성화 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를 평생학습 진흥의 해, 2013년은 평생학습 확산의 해로 지정, 평생학습을 통해 창조적 학습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들을 펼쳐 이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평생학습분야로 수상하게 된 쾌거를 이루게 됐다.
박우섭 구청장은 “민선5기 남은 1년을 평생학습을 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