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는 남구가 상반기 미디어활동가 양성교육을 받은 주민들을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구는 이들 수료생들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과 야외촬영 실습을 겸한 워크숍을 오는 10일 포천 허브아일랜드 일원에서 진행한다.
미디어활동가란 우리동네 소식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남구인터넷방송국과 SNS를 통해 소통하는 뉴스의 발신자들로 미디어활동가 교육생을 비롯해 미디어교육연구소 강사 등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양승규 홍보체육진흥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들끼리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기에 걸친 미디어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