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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지사기 생체 탁구 1부 2연패

고양시가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1부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부 광주시는 2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고양시는 1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부에서 종합점수 126점으로 수원시(121점)와 광명시(92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고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고양시는 단체전 여자부와 장수부에서 1위에 오르고 남자부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단체전 전 종별에서 입상했고 개인전에서는 여자 60대부 주말자가 금메달을, 여자 30대부 김은경이 3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2부에서는 광주시가 종합점수 114점을 얻어 의왕시(113점)와 군포시(103점)를 따돌리고 지난 2011년 제8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광주시는 단체전 남자부 우승과 장수부 준우승, 여자부 3위 등 전 종별에서 입상하고 개인전 남자 40대부에서 유정태가 2위, 황승록이 3위에, 여자 40대부 변경미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한편 평택시와 가평군은 1,2부 장려상을 받았고 고양시 김은경과 광주시 변경미는 각각 1,2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이경여 심판(부천시)은 심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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