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구의회는 제19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일인 지난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배상록 의원과 간사에 손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13년도 제2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것이다.
배상록 위원장은 “예결위 심사기간 동안 손일 간사를 비롯, 최백규·문영미·임정빈·이봉락·전경애 의원들과 함께 2012년도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심사 할 것”이라며 “아울러 2013년도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를 구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검토해 구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심사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정례회에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3천728억6천326만1천원, 특별회계 93억3천420만6천원으로 당초 예산대비 215억1천673만3천원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