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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림-남성진 모자‘드라마 단막’ 동반 출연

배우 김용림과 아들 남성진이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에 동반 출연한다.

KBS는 1일 “모자(母子) 배우 김용림과 남성진이 오는 28일 방송되는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의 납량 특집 공포물 ‘엄마의 섬’ 편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마의 섬’(극본 유병우, 연출 송현욱)은 섬마을을 배경으로 어머니의 원귀와 아들 삼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가족의 문제를 들여다본다.

김용림은 죽어서도 자식을 걱정하는 어머니로 분하고, 남성진은 성공한 장남을 연기한다.

‘엄마의 섬’ 편에 앞서 7일에는 기태영이 주연을 맡은 블랙 코미디 ‘불침번을 서라’(극본 정지은, 연출 이덕건)가 방송되고, 21일에는 배우 박성웅과 유인영이 출연하는 스릴러물 ‘기묘한 동거’(극본 이지효, 연출 이정섭) 편이 전파를 탄다.

‘불침번을 서라’는 쓰레기 무단투기범을 잡으려는 아파트 주민들의 모습을 통해 소외된 현대인을 그린다.

‘기묘한 동거’는 아내 살해범에게 총을 쏴 정직을 당하고 폐인처럼 살던 형사 수현(박성웅 분)이 살해당한 조각가 신애(유인영)의 원혼이 사는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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