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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위기의 신문산업 진흥 대안 마련 준비 중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인 윤관석(인천 남동을·사진) 의원이 지난 4월 신문구독료에 대한 근로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데 이어 신문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 마련을 위해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윤 의원은 7일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의 워싱턴포스트(WP) 인수는 올드미디어의 시대가 저물고 뉴미디어에 종속되는 걸 상징하는 사건이 됐다”며 “이를 거울삼아 우리 신문업계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신문 산업의 위기는 여론 다양성 확보와 공론화의 위기를 불러오고 결국, 민주주의의 위기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며 “뉴미디어 중심의 언론 소비에 부합하도록 체질을 바꾸더라도 남들과 다른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기존 신문업계의 과제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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