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기 전국중·고사격대회
윤재훈(고양 주엽고)이 제39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남자고등부 50m 복사 정상에 올랐다.
윤재훈은 8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고부 50m 복사 본선에서 583점을 쏴 공동 4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202.9점을 기록하며 50m 3자세 우승자인 서종신(인천체고·201.7점)과 변성환(서울체고·181.7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중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50m 권총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이재균(의정부 신곡중)이 570점을 기록하며 이원호(부산 온천중·574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공기권총에서는 김희선(동수원중)이 378점으로 김민지(제주동여중·380점)와 유소연(충북 남성중·379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고부 속사권총 개인전에서는 이경원(경기체고)이 본선에서 559점을 기록하며 공동 3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18점으로 박정우(서울고·24점)와 윤진원(서울 환일고·22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인천 부광중(1천652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