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군민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013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만 19세 이상 성인 897명을 대상으로 주민의 건강행태,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18개 영역 258문항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는 오는 10월 말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본 조사로 생산된 통계는 건강수준 파악의 중요한 자료로써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건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 군 보건사업계획 수립 및 평가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