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와 인하공업전문대가 지난 19일 ‘착한운전 마일리지’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인하공업전문대와 ‘착한운전 마일리지’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 등 200여명이 서명에 참여해 착한운전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지역치안 협조체제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안정균 남부경찰서장은 “우리나라가 교통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제도를 통해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통안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협약에 적극 참여하는 인하공전에게 감사 드리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법질서를 구현하는데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는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현재 뺑소니 사범 신고·검거시 부여하고 있는 운전면허 특혜점수의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이달부터 착한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