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희(가평고)가 2013 직지찾기 국제도로사이클대회에서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김황희는 3일 충북 보은에서 경북 김천까지 92.8㎞ 구간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구간 경기에서 김현욱(경남 김해건설고), 마리엔 톡세이토프(카자흐스탄)와 함께 2시간13분17초를 기록했지만 사진판독에서 앞서 1위로 골인했다.
김황희는 또 김명진, 김웅겸, 김웅태, 이병탁, 이재하, 정우호, 최재웅 등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6시간41분36초로 김해건설고와 카자흐스탄(이상 6시간43분13초)을 꺾고 구간 정상에 올랐다.
한편 개인종합에서는 안톤 쿠즈민(카자흐스탄)이 5시간07분10초로 후스니딘 카키모프(우즈베키스탄)와 오현준(김해건설고·이상 5시간07분11초)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고 도 소속 선수 중에는 김웅겸(가평고)이 5시간08분43초로 6위에 올라 있다.
단체종합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15시간25분05초로 카자흐스탄(15시간27분11초)과 경북체고(15시간28분59초)에 앞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