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학산문화원에서 남구 주민들의 클래식 문화 향유를 내걸고 매달 이어온 ‘학산 가족음악회’가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
학산 가족음악회는 클래식을 좀 더 친숙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매달 다른 테마를 갖고 진행 오는 12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해설을 곁들인 무대와 곡과 관련된 영상으로 재미있는 클래식을 접할 수 있다.
이달의 테마는 ‘명사가 읽어주는 오페라 이야기’로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갈라콘서트 피가로의 결혼을 설명을 곁들여 1막부터 4막까지 연주된다.
12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 무대에 오르며 무료 공연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11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