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보건소는 12일 문학동에서 문학건강증진 120센터의 문을 열었다.
문학건강증진 120센터는 전문간호사가 상주하면서 폐활량측정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관리 검사와 신체나이를 알려주는 체성분검사, 체력검사 등을 실시한다.
유소견자들은 보건소 전문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일표 국회의원, 박우섭 구청장, 유재호 남구의회의장, 신현환 인천시의원, 이종환 인천광역시노인복지관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건강증진 120센터를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5개소로 확대 설치해 주민밀착형 보건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