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1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새천년수영장에서 2013 스포츠스타 배려계층 재능나눔사업 중 하나인 ‘나아가자! 우리의 꿈과 희망을 위해’를 개최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정다래와 함께하는 수영교실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진행하는 5번째 행사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구성된 학생과 학부모 등70여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청 소속 수영선수 정다래를 비롯해 모두 5명의 강사들은 참가자를 연령별로 나누고 충분한 준비체조 후 기본자세교정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또 수원시청 소속 선수의 영법 시범, 참가학생대표와 보조강사의 수영 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팬사인회가 진행돼 기념티셔츠에 정다래의 사인을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2013 스포츠스타 배려계층 재능나눔사업 중 하나인 ‘나아가자! 우리의 꿈과 희망을 위해’는 총 10회 중 현재 5회까지 진행됐으며, 이후 수영, 축구, 배드민턴 등 3가지 종목으로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생활체육교실을 다섯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